
전효성은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해 평발인 사실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탁재훈이 “몸개그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넘어지냐”며 질문을 던지자 전효성은 “평발이어서 그렇다”며 신체적 비밀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걸그룹은 발이 없냐”며 평발 공개를 요청했고 그녀는 잠시 주춤하다 결국 테이블 위에 자신의 발을 올렸다.
전효성은 “평발이라 구두를 오래 신고 있으면 많이 아프다”며 “발목에도 뼈가 하나 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상무는 “신체 모든 부위를 통틀어 발이 가장 예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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