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의 송편 빚어요
아시아나,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의 송편 빚어요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9-25 15:42
  • 승인 2012.09.2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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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가위를 맞아 25일 양천구 신정2동에 소재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양천 외국인근로자 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부모와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의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시아나 임직원 10명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직접 송편 만드는 법을알려주었으며, 대형윷놀이 게임 등명 절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시아나는 행사 이후 다문화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노트북컴퓨터 및미디어 교실용 디지털 카메라 등을 후원했다.
 
중국에서 온 왕추렌(36세) 씨는 “그동안 한국의 추석문화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아시아나 덕분에 송편 만들기와 명절놀이를 체험하게 되어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2010년 양천 외국인 근로자 센터에 도서 1239권을 기증했고 문화 가정 봄맞이 소풍지원,  설음식 만들기 행사 지원,  한국 문화 체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후원에 앞장 서고 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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