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그룹 들국화 멤버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이 출연했다.
들국화는 이날 ‘대중이 뽑은 명곡’ 2위에 뽑힌 ‘제발’을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노래를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원희는 “유재석이 우는 모습은 30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학창시절 때 정말 팬이었는데 세분의 모습이 예전 모습과 겹치면서 그냥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정형돈 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난주보다 3.4%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