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전세계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고 미국에서 3주 만에 귀국했다.
싸이는 2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이를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리며 톱스타 내한 현장을 방불케 했다.
싸이는 이날 “3주 간 미국에서 활동할 때 성원을 많이 해주셔서, 성과가 없으면 어떡할까 걱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싸이는 “응원 덕을 많이 본 것 같다. 감사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무료 콘서트, 대규모 행사, TV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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