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쿠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쿠페' 출시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09-24 20:29
  • 승인 2012.09.24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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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매력적인 디자인의 컴팩트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 클래스 최초의 쿠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C클래스 쿠페’ 출시와 함께 강력한 C-Class의 타겟층인 젊은 고객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 고유의 디자인에 C클래스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된 매력적인 모델로 국내에는 ‘더 뉴 C 220 CDI 쿠페’와 ‘더 뉴 C 63 AMG 쿠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국내에는 ‘더 뉴 C 220 CDI 쿠페’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진보된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 PLUS)가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4,2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31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1초에 주파하고 복합 연비는 15.2km/ℓ이며 CO2 배출량은 129g/km에 불과하다.

고성능 모델인 국내에는 ‘더 뉴 C 220 CDI 쿠페’는 AMG 6.3L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457마력(6,800rpm) 최대 토크 61.2kg.m(5,0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4초만에 주파한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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