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엠블랙’ 이준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합류했다.
한류의 주역 그룹 ‘카라’의 강지영은 일본에서 이미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에서 주연급 연기 데뷔하였고, 국내에서는 ‘아이리스2’를 통하여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은 가수 데뷔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씬’을 통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국내 드라마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며 ‘연기돌’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들은 ‘아이리스2’에서 NSS요인경호팀 요원 ‘송채란’, ‘윤시혁’으로 분해 파트너를 이룰 예정이며, 신선한 매력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배우 김영철, 김승우, 김민종 등 노련함과 깊이를 갖춘 캐스팅에 이어 장혁,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이라는 연기력과 매력도에서 검증 받은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한류돌 ‘카라’ 강지영과 ‘엠블랙’ 이준이 캐스팅된 ‘아이리스2’는 거대해진 스케일과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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