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24일 서울 강남역 인근 ‘M스테이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 (VEGA R3, 모델명: IM-A850S/ 850K/ 850L)’를 공개했다.
팬택의 ‘베가 R3’는 강력한 3가지 기능으로 무장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5.3인치 대화면 쿼드코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최강의 슈퍼 배터리 팩, 자연색에 가깝고, 밝고 선명한 내추럴(Natural) IPS Pro LCD 이외에도 강력한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베가 R3’에는 국내 LTE 스마트폰 최초로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팬택은 전류소모를 최소화하고,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를 적용하여 360시간 이상의 연속대기시간과 LTE 스마트폰 중 가장 긴 14시간30분 이상의 연속 통화시간을 구현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백색 컬러를 연출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고, 야외 시인성을 대폭 개선해 야외 혹은 강한 빛 아래서 화면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없앴다.
이외에도 16:9 비율의 HD(1280 X 720) 해상도를 적용해 HD영화나 TV 시청 시 좌우 블랙 스크린이나 이미지 늘어짐 없이 풀 스크린으로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베가 R3는 퀄컴의 쿼드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중 세계 최초로 4세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음성통화(VoLTE)를 지원한다. 이로써 최대 20배 빠른 통화 연결과 서로의 감정까지 교감할 수 있는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고 성능의 연산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램(RAM)을 갖췄다. 베가 R3에 탑재된 퀄컴의 쿼드코어칩 스냅드래곤 S4 Pro는 기존의 쿼드코어칩 대비 성능이 40% 향상됐다.
한편, ‘베가 R3’는 오는 25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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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