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을 한 글자로 표현하는 방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귤 뀰 뮬 슐 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귤을 판매하는 과일가게에 붙어 있는 표지판으로 ‘귤 뀰 뮬 슐 큘’이라는 단어로 귤의 색감과 질감을 표현해냈다.
특히 ‘맛있는 귤은 뀰, 밍밍한 귤은 뮬, 신 귤은 슐, 시원한 귤은 큘, 초록색 귤은 그냥 안익은 귤’이라는 문구로 재치 있는 입담을 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현이 신선하다”, “한 글자로 모든 것으로 보여주는 우수함”, “오감을 자극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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