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 있는 거절 '가장 슬픈 두 글자'
박력 있는 거절 '가장 슬픈 두 글자'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9-22 13:48
  • 승인 2012.09.2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력 있는 거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력 있는 거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력 있는 거절'이라는 제목으로 남녀의 대화내용을 캡쳐한 사진이 게재됐다.

 

남성은 고백데이를 맞아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용기를 "갑자기 이런 말해서 당혹스러울지도 모르는데"라고 말문을 "오늘이 아니면 언제 해야할지 용기가 안나"라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또한 여성이 좋은 이유를 나열한 오늘이 고백데이래. 크리스마스때 너랑 같이 보내고파"라며 "받아줄거지?"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백글을 받은 여성은 3 "싫어"라고 박력 있는 거절로 남자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한편, 여성의 박력 있는 거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네 (양아치 님)", "용기가 가상하군요. 하지만 화요일에 웃으면서 보지 못하겠네요ㅋㅋㅋㅋ (푸우 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