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이유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아이유는 “콘서트는 매진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표가 많이 남아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솔직한 답변에 노사연은 “글씨로 좀 넣어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아이유를 딸처럼 아끼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 자리는 자연재해나 긴급 상황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노사연 씨”라는 자막을 넣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 콘서트 걱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콘서트 걱정 놀랍다” “아이유 콘서트 걱정하지마세요”, “아이유 콘서트 걱정하는 게 너무 어른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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