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200만 돌파...‘도가니’보다 빨라
광해 200만 돌파...‘도가니’보다 빨라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09-21 17:46
  • 승인 2012.09.2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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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포스터
광해 200만을 개봉 8일 만에 넘어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일 하루 전국 764개 상영관에서 17만9544명을 불러 모았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은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10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사회고발물 ‘도가니’(2011)보다 빠르고, 684만명이 본 최동훈(41) 감독의 범죄물 ‘타짜’(2006)와는 타이기록이다. 하지만 ‘타짜’는 10월 3일 개천절과 추석연휴의 도움을 받았다.

‘광해’는 개봉 2주째인 21일에도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60%를 넘기며 올 한국영화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고, 좌석 점유율도 23%를 넘겨 3위에 올라 있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만담꾼 하선이 대역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팩션 사극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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