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브아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가인은 내달 5일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가인은 21일 로엔트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혹적인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가녀린 몸매를 드러낸 블랙의상을 입고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흑백 사진은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앞서 가인은 2010년 첫 번째 솔로앨범 ‘STEP 2/4’을 발표하며 앨범 전곡을 탱고 장르로 담아낸 실험적인 시도와 맨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가인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 아티스트 ‘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가인’의 두 번째 솔로앨범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은 새 솔로앨범 ‘Talk about S.’ 발표에 앞서 25일부터 앨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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