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공식 커플인 한재석과 박솔미가 1년간 인연을 맺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별설에 대해 박솔미 측은 결별을 인정했으나 한재석 측이 이를 부인, 상반된 입장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에 양측 소속사는 한재석-박솔미 커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재석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한재석, 박솔미 커플이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혹스러웠다. 잘 만나고 있는 상황에 결별 기사가 나와 황당했는데, 보도가 사실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어이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박솔미 측은 “박솔미가 공백 기간이 있었다. 5개월쯤 우리 회사로 옮겨와 작품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고, 한재석도 다른 작품 활동으로 바빴다. 측근들이 두 사람이 만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헤어졌다고 오해한 것 같다”며 “박솔미에게 직접 전화해 잘 만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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