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이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랑스런 우리 종민이!’라는 제목과 함께 ‘1박2일’ 멤버들과 했던 단체채팅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휴대전화를 통한 채팅을 갈무리한 사진 한 장이다. 대화 속에서 김종민이 “상안가 쳤어요 오늘 아침부터”라고 말하자 엄태웅은 “술사. 그리고 상한가야, 종민아. 발음대로 쓰는게 아니고”라고 김종민의 맞춤법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형도 내가 창피해요?”라고 되물었고 차태현이 “아후 정말 창피하다”고 대신 답을 해줬다.
하지만 엄태웅은 “자랑스럽다”며 “트위터에 자랑할게”라고 말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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