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몸길이 15m, 몸무게는 무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몸길이 15m, 몸무게는 무려…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9-21 11:05
  • 승인 2012.09.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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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최강 포식자 <사진출처=영화 '메갈로돈' 포스터>
고대 ‘최강 포식자’로 알려진 상어 메갈로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라이트주립대학의 고대 생물학자 척 시암파글리오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메갈로돈(카르카로클레스 메갈로돈)이 고대 최강 포식자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갈로돈은 이름 그대로 ‘커다란(Megal) 이빨(odon)’이란 의미를 지닌 멸종한 선사시대 상어다.

특히 메갈로돈의 화석은 약 200만 년 전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샤크투스힐이라는 화석산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화석을 살펴보면, 메갈로돈의 몸길이는 평균 50피트(약 15m) 이상이며 몸무게는 약 100톤으로 추정된다. 또 이빨 크기만 약 7인치 이상인 메갈로돈도 있다.

전문가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는 메갈로돈이 존재하는 한 최상위 포식자가 될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런 거 하나 잡으면 순식간에 부자되겠군”(닉네임 ‘Amond’), “단순히 무섭기도 하고 자연에 대한 경외감도 드네요”(닉네임 ‘Speed’), “어마어마하네요”(닉네임 ‘한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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