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의 ‘바람기억’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나얼 ‘바람기억’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0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이기우의 폭발적인 비주얼과 절제된 감정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우는 극중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여인의 수호기사가 되어 그 여인을 찾아 나서는 신비로운 남주인공 역을 맡았다.
여인에게 가기 위해 흑마를 타고 먼 길을 찾아 떠나며 신비로움과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등 나얼의 호소력 짙은 음악에 어울리는 절제된 감성연기로 뮤직비디오 몰입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이기우의 감성 짙은 표정연기와 흑마를 타고 들판을 가르는 거침없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기우는 현재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남자 류기우 PD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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