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눠 총 401개팀 2616여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10m 공기소총을 비롯해 총 35개 종목이 실시된다. 또 2013년 국가대표·청소년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한다.
특히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최영래 선수, 김장미 선수 등이 모두 참여한다.
한편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이래 봉황기, 경호처장기, 한화회장배, 회장기 사격대회와 함께 5대 메이저 사격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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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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