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남편 외도 사실 고백… “남편의 외도 상대 女 누군지 알았다”
강부자, 남편 외도 사실 고백… “남편의 외도 상대 女 누군지 알았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9-20 17:12
  • 승인 2012.09.2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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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부자, 남편 외도 사실 고백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배우 강부자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강부자는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 이묵원의 외도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이 과거 외도한 적이 있다”며 “3일간 증발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난 남편이 나가서 S호텔에서 어떤 여자와 있다는 걸 알았고 그 여자가 누군지도 알았다”면서도 “그러나 한번도 추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더 이상 안 살 거면 떠들어도 된다”며 “그러나 난 이 남자와 끝까지 살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말 안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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