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문-안 드림’ 만들어지면 60%로 이긴다”
조국 “‘문-안 드림’ 만들어지면 60%로 이긴다”
  • 조기성 기자
  • 입력 2012-09-20 16:18
  • 승인 2012.09.20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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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근혜에게 마음 가 있는 사람 표 다 가져와야”

▲ 조국 교수 트위터 갈무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가 20일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한 것을 둘러싼 일각의 논란과 관련,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이걸 갖고 양쪽 틈 벌리려는 사람들 많을 께다"라고 지적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은 김대중 묘소 및 일반 병사묘 참배, 안철수는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박태준 묘소 참배"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안철수는 중간층이나 박근혜에게 마음 가 있는 사람 중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들의 표 다 가져와야 한다"며 "그래서 최종적으로 '문-안 드림'이 만들어지면 51%가 아니라 60%로 이긴다"고 주장했다.

조기성 기자 ksch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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