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는 20일 오전 박선숙 선거총괄역과 조광희 비서실장, 정연순․유민영 공동대변인, 이숙현 부대변인과 함께 국립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후 안 후보는 故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으며 방명록에는 모두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라는 똑같은 글을 남겼다.
국립 현충원 참배 이후 안 후보는 서울대학교로 가 총장실을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안 후보는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토해보고 결정하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안 후보의 국립 현충원 참배에는 안 후보 지지자들인 ‘철수산악회’ 회원들이 그를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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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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