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빅죠가 40kg를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방송된 SBS ‘짝’ 남자 연예인 특집에 빅죠, 김진, 곽승남, 윤성한, 빽가, 배기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남자2호 빅죠는 “외모로 보자면 모든 남성 참가자들 중 가장 튄다”며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이게 내 모습의 전부가 아니란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목표는 어떻게든 두 자릿수 체중을 만드는 거다. 99.9kg까지 감량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 빅죠는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40kg을 감량을 했고 또 다시 자신의 감량 목표를 확실히 드러낸 것.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애정촌 입소 첫 날 삼겹살 파티에서 식사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가수이며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Spotlight’로 데뷔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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