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나의 꿈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에는 지난 19일 ‘알바생의 과도한 친절’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알바생의 과도한 친절’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와 브래드 위에 생크림이 지나칠 정도로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샤워크림을 잔뜩 뿌린 피자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알바생의 과도한 친절’ 모음을 본 네티즌들은 “전 왜 배고프단 생각밖에 안 들까요?”(닉네임 ‘들들풀’), “저러면 사장님한테 혼나겠다. 그래도 저렇게 받고 싶어”(닉네임 ‘왈왈곰’), “이래서 우리나라가 인심이 최고”(닉네임 ‘gorillaz1’)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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