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다음달 4일 육군훈련소 입소…기초군사훈련 실시
박태환, 다음달 4일 육군훈련소 입소…기초군사훈련 실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9-19 17:46
  • 승인 2012.09.1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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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3·SK텔레콤)이 다음달 4일 입소한다.

박태환은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태환은 이달 24일 귀국해 다음달 초 입소한다는 계획이다.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함께 34개월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이번 런던올림픽은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박태환은 또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400m, 1500m 이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자유형 100m와 200m, 4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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