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거장 닥터드레, 11월 내한공연 ‘드레사단’ 출연에 기대감 UP
힙합 거장 닥터드레, 11월 내한공연 ‘드레사단’ 출연에 기대감 UP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9-19 16:51
  • 승인 2012.09.1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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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가수 닥터드레 콘서트 <사진출처 = 자이브프로덕션, KBS 미디어 제공>

힙합의 거장 닥터 드레가 국내 첫 대규모 콘서트 일정이 확정됐다.
 
당초 10월 5일(부산 벡스코)과 6일(일산 킨텍스) 열릴 예정이었던, Dr.Dre의 내한 공연(‘Dr,Dre’s Doctor’s Advocates Korea Tour’)일정이 오는 11월 2일(부산 벡스코)과 3(일산 킨텍스)일로 변경됐다.

주관사인 ‘자이브프로덕션’은 공연 일정 변경과 관련 “최고의 힙합 뮤지션 Dr.Dre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이자 대규모 힙합 콘서트로써 아티스트와 제작사 모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기 위해 세부적인 조율이 이뤄지면서 불가피하게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연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신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오는 9월 24일 1차 티켓 오픈은 전 구역 30% 할인 이벤트를 연다.
 
또 처음에 알려진 것과 달리 출연진과 관련하여 ‘Dr.Dre And Friends’라고만 밝혀, 힙합 팬들 사이에서 ‘드레사단’으로 불리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Dr.Dre는 지난 1986년 힙합그룹 ‘N.W.A’ 멤버로 데뷔해 에미넴, 스눕독, 50센트, 버스타 라임즈, T.I 등 다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데뷔 후 15년간 미국에서만 총 1억 7천만 장의 음반판매기록을 달성한 힙합을 대표하는 현존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Beats by Dr.Dre’헤드폰으로 유명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편, 자이브프로덕션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Dr.Dre의 내한 공연(‘Dr,Dre's Doctor's Advocates Korea Tour'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공식 트위터 (@jive_concert)를 통해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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