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 상습 차량 정체 잡았다
화성경찰, 상습 차량 정체 잡았다
  • 수도권 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 입력 2012-09-19 15:22
  • 승인 2012.09.1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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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가 상습 정체 구간을 해결했다.

지방도 313호선 양노교차로에서 북양공단 입구(수원→남양 방향)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화성시와 협조해 현행 2차로를 3차로로 넓혔다.

또한 북양공단 입구 교차로의 좌회전 교통량 해소를 위해 교통섬 철거와 신호등 이설을, 또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 차로로 확장해 평소 20∼30km/h의 속도가 60∼70km/h로 3배가량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8월 20일 공사를 시작해 완공된 이 도로는 2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윤외출 경찰서장은 “출근길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찰이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건설본부 및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 위주의 교통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m@ilyoseoul.co.kr

수도권 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cw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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