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사장님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젓가락 봉투가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등록된 이 게시물에는 ‘중국집 사장님 소원’이라는 제목과 사진 한 장이 들어있다.
글과 함께 등록된 사진은 중국집에서 받은 나무젓가락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 찍힌 포장지에는 소박하지만 간절함이 느껴지는 중국집 사장님의 소원이 적혀 있다.
‘가능한 메뉴 통일하여 조국통일 앞당기자’라는 문구가 사장님의 소원이었던 것. 메뉴를 통일해 조리시간도 단축시키고 조국통일도 앞당기자는 마음이 웃음을 자아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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