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서 훈남 대학생 변신
조정석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서 훈남 대학생 변신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9-19 10:41
  • 승인 2012.09.19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수생 아이콘 벗어

▲ 조정석 강철대오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납득이’로 대한민국 국민을 웃음짓게 했던 충무로의 핫 아이콘 조정석이 완벽한 스펙을 갖춘 대학생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조정석은 오는 10월 개봉되는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 1980년대 최고 킹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제작사에 따르면 조정석이 맡은 캐릭터 영민은 외모와 지성은 물론 노래실력까지 갖춘 대학생으로 자칭 민주가요계의 조용필로 통한다.

또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함은 물론 정치와 사회용어들을 줄줄 꿰고 있는 지성미까지 넘쳐흐른다.

이번 영화에서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솔선수범해 동료 배우들의 노래와 춤을 지도했으며 직접 안무 동작을 짜는 등 특기를 살려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외모도 스펙도 부족한 평균 미만의 남자 주인공이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영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