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는 1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 7회초 1사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날 2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부문에서 1위와 격차를 2개로 좁혔고, 타점 역시 82타점째를 기록하며 타점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한 이날 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 0.285를 유지했다.
한편, 이대호의 22호포에도 불구 팀은 2-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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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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