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속 '특별한 인연'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속 '특별한 인연'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09-18 17:14
  • 승인 2012.09.18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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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방송 캡쳐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속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은 10년 전 김하늘과 함께 출연한 MBC ‘로망스’에 대해 언급하며 “돈까스를 사줘 고마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혜진은 “2002년 방영된 MBC 수목극 ‘로망스’에서 김하늘과 처음 만났다. 당시 김하늘은 선생님 역할을 맡았고, 나는 학생 역할이었다”며 “항상 혼나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김하늘이 다가와 돈까스를 사주겠다고 했고 아직까지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의 이 같은 말에 김하늘은 “당시 친한 사람들은 없었지만 후배에게 돈가스를 사주는 배려는 있는 따뜻한 여자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지금도 생각난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아 로망스 정말 재미있었는데”라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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