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와 차안 데이트 중 경찰 연행된 사연
권오중 아내와 차안 데이트 중 경찰 연행된 사연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9-18 16:16
  • 승인 2012.09.1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권오중 <사진=MBC 방송화면>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 연애 당시 경찰서에 연행됐던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권오중은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차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끌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가에 차를 세워두고 데이트를 해 주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아내가 연상이었기 때문인지 유부녀가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데이트는 조용한 곳에 가서 하세요’라고 경찰관이 충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권오중의 사연을 들은 MC 유재석은 권오중에게 “정말 껴안고만 있었나?”라고 묻었지만 권오중은 미소로 대답을 마쳤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