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도연이 세계 4대 패션쇼인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3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 화려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메탈릭 블랙 & 레드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여성스러움을 뽐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패션 관련 저널리스트, 에디터들도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배우 전도연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도연의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 참석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초대로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쇼가 끝난 후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전도연은 백 스테이지에서 조우하는 등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버버리 쇼에는 1,5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석 하였으며, 패션 매거진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를 비롯해 영국의 배우, 뮤지션 및 디타 본티즈와 장만옥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의 메달리스트들도 참석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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