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박재범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영어울렁증이 탄로 났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박재범은 태어나서 처음 접한 대중가요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언급하며 스릴러와 빌리진 등을 명곡으로 꼽았다.
이에 유재석은 박재범의 유창한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듣고 “드릴러”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게스트들이 ‘스릴러’라며 바로잡아주자 유재석은 “드릴러가 어때서 그러냐”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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