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중식당 천산, 일식당 만요,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중식당 천산에서는 가을에 최고의 맛을 내는 요리들로 구성된 가을 스페셜 코스 메뉴를 비롯, 가을 자연 송이를 이용한 자연 송이 전복, 자연 송이 해삼, 자연 송이 샥스핀 찜 등 가을철에 즐기면 좋은 보양 요리를 준비했다. 가격은 코스 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자연송이 요리는 시가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일식당 만요에서는 가을철 최고로 꼽히는 자연 송이와 최상의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오본슈우 코스 메뉴를 선사한다. 교토 정통요리, 가을철 송이와 해산물 도빙무시, 자연 송이로 만든 단풍색 신조 등 총 10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은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한편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에서는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와 가을에 가장 맛이 좋은 과일을 이용한 샐러드 등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계절 샐러드, 머스크 메론과 이태리 햄을 곁들인 저린 문어 요리 등 총 7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7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