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그룹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가수 제노(본명 박은우)와 열애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트랜스픽션 측은 17일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공연을 통해 자주 만나고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노 씨가 트랜스픽션의 기타리스트 전호진씨와 음반 작업 중이다. 더 자주 만나게 된 까닭에 이 같은 잘못된 소문이 난 듯싶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8년 트랜스픽션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라디오’에 제노가 피처링으로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음악 선후배로 훈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 밴드2’ 8강전 생방송 무대에서 트랜스픽션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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