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내 딸 서영이’ 안정적 연기로 순조로운 출발
씨엔블루 이정신, ‘내 딸 서영이’ 안정적 연기로 순조로운 출발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9-17 11:08
  • 승인 2012.09.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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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그룹 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그룹 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첫 주 방송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정신은 극중 형 우재(이상윤 분), 누나 미경(박정아 분)과 달리 안하무인 전교꼴등 강성재 역을 맡았다. 강성재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과외 선생님인 서영(이보영 분)의 칭찬에 힘입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캐릭터다.

이정신은 극 중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자아 도취한 모습을 연기를 하고, 또 엄마 앞에서는 필살 애교를 피우는 귀염둥이로 분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정신은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로 연기 첫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 딸 서영이’의 ‘강성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했는데 멤버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 더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이러한 자식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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