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정 전 의원의 한 보좌관은 정 전 의원의 트위터에 “정 의원이 가석방 대상자가 됐다. 오늘(14일) 신청서가 홍성교도소에서 법무부로 접수된다고 한다. 이제 법무부 가석방 심사만 남았다”고 언급했다.
정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해 징역 1년 형이 확정되고 지난 6일 자로 형기 70%를 복역해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 대상 기준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전 의원은 지난 10일 가석방 예비심사를 함께 받았는데 그 결과 모범수 등급인 S1 등급을 받아 교도소 측이 이날 정 전 의원에 대한 가석방 적격심사를 법무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전 의원에 대한 가석방 심사는 다음 달 중순께 열린다. 정 전 의원이 최종 심사를 통과한다면 다음 달 말께 가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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