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 매체는 “삼성 갤럭시S3가 17만원 이하로 헐값에 대량 판매되면서 재고소진과 이미지 타격으로 결국 단종 수순을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측은 “갤럭시S3의 32GB 모델이 단종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워낙 많아 생산라인이 매우 분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라인이 갤럭시노트2에 초점을 맞추면서 과장된 루머가 나온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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