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박주영(27·셀타 비고)의 경기를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 N Sports는 14일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전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한 박주영의 경기를 우선적으로 편성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주영은 16일 오전 0시 50분(한국시간)에 벌어지는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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