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이해하면 심오한 사진’이 게재돼 많은 네티즌들을 생각에 잠기게 했다.
‘이해하면 심오한 사진’을 살펴보면 커다란 나사 하나가 수많은 군중 나사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커다란 나사는 드라이버 모양을 하고 있다.
즉 정치인들이 여론을 모을 때는 유권자들과 같은 나사인 척 연기를 하지만 실상은 그들을 누르고 돌려서 땅에 박아버릴 수 있는 드라이버라는 뜻으로 정치상황을 패러디한 것.
이해하면 심오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도 드라이버였어?”,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이해하면 심오한 사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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