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 코너 ‘감수성’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개콘’ 측에 따르면 ‘감수성’은 지난해 4월부터 김준호·김대희·김지호·권재관·김장군 등과 게스트가 함께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개콘’의 간판코너다.
‘감수성’은 약 1년 5개월 간 ‘개콘’의 엔딩을 책임져 왔으나 최근 소재 고갈을 이유로 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개콘-감수성’은 마지막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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