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작가가 그린 ‘원피스’ 캐릭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웃긴대학’에 게재됐던 ‘데스노트 작가가 그린 원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게시물 속에는 만화 ‘데스노트’의 작가 오바타 타케시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피스’ 캐릭터를 재해석해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공개된 그림 속 캐릭터들은 원작 캐릭터와 비교해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스노트’ 작가가 그린 ‘원피스’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기가 느껴져 (안되나요그대사랑하면 님)” “우솝을 왜 저렇게 만들어났음 (야한마음맹구 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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