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데이’에는 지난 12일 ‘고3 친구의 조언’이란 제목으로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고3 친구의 조언’ 게시물에서 한 친구가 ‘수능 볼까 말까’라고 묻자 다른 친구는 ‘봐’라고 말한다. 이유를 묻자 친구는 ‘한 명이라도 더 아래를 깔아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3 친구의 조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공감된다. 왜냐면 내가 고3이라서”(닉네임 ‘하늘연꽃’), “저도 수리는 아이들을 위해 보는 기분이네요”(닉네임 ‘초’), “정말 올해 심장떨려요”(닉네임 ‘은묘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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