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현지시각) 아이폰 5의 공개 행사에 앞서 미국의 개인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유스트림이 행사장 앞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초 이날 공연은 15명 안팎의 사람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췄지만, 이내 취재진과 관객들이 몰리면서 한바탕 축제의 분위기로 탈바꿈했다고.
해당 공연은 유스트림 브로드캐스트에서 준비한 것으로, 애플 아이폰5 발표에 앞서 일종의 식전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스트림은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아이폰5 강남스타일 퍼포먼스에 네티즌들은 “아이폰5 강남스타일 벨소리 쓰면 어떨까?”, “싸이 인기 정말 실감하게 된다”, “장난 아니네”라는 반응이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