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바다 속 풍경 펼쳐진 ‘수족관 침대’
눈 뜨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바다 속 풍경 펼쳐진 ‘수족관 침대’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9-12 18:39
  • 승인 2012.09.12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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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속 풍경 펼쳐진 ‘수족관 침대’ <사진출처 = Acrylic Tank Manufacturers>
마치 바다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듯한 이색 침대가 등장했다.

최근 해외 SNS에는 침대 위쪽으로 수족관이 설계된 특별한 침대가 공개됐다.

이 침대는 미국의 수족관 제조업체 ‘아크릴릭 탱크’가 대형 수조를 헤드보드로 활용해 선보인 수족관 침대로 나무 머리판 대신 2500리터 규모의 투명 아크릴 수족관을 사용해 제작했다.

이 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치 바다 속에서 누워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편안한 잠자리가 제공 될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족관 양 옆을 지지하는 기둥은 사이드 서랍장으로 활용 가능하며 수조 내부에 설치된 조명은 독서등이나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 침대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약 1만1500달러(한화 1300만 원)선에 구매할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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