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복수 언론 매체들은 지난 10일 두 사람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청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거행했다고 보도했다.
웨딩 플래너였던 타라 게라르는 “두 사람은 결혼식이 마치 집에서 열리는 편안한 홈 파티처럼 보이길 원했다”며 “결혼식장 인테리어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굉장히 매력적인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패셔니스타’로 미국 내에서 주목을 받았던 만큼 그녀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실크 원단에 크리스털과 로즈 골드로 장식한 특별 제작 드레스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숱한 염문설을 뿌린 가운데 안정된 가정을 갖게 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달리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0년 스칼렛 요한슨과 이혼 후 두 번째 결혼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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