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 등은 지난 11일 제임스 프랭코가 스튜어트에 데이트를 신청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랭코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위해 방문한 곳에서 스튜어트와 약 20여 분간의 대화를 나눴으며 호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제임스가 ‘최고의 여배우’라며 크리스틴을 극찬했고 그녀는 이런 관심에 기분 좋아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제임스가 20여 분간 크리스틴과 대화를 시도했고 그녀는 무척이나 기분 좋아 보였다”며 “이야기가 끝날 쯤 제임스가 그녀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다시 심사숙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패틴슨과의 결별에 힘들어하지만 그녀 스스로 아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임스는 크리스틴과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며 “완전히 거절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간 뒤 다시 재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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