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시작되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 공식기자회견의 MC에 발탁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49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배우 주상욱과 박신혜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포토타임, 홍보대사로서의 두 사람의 각오를 듣는다.
또한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2월 출범한 (사)대종상영화제에 대한 그 의의와 비전이 발표된다. 또한 대종상 시상식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인 ‘심사위원 위원세칙’과 ‘심사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현재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일반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권영찬은 올해초 크랭크인된 최수종 주연의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윤학렬감독)의 사회복지단 팀장으로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써도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그는 ‘영화행복을 배달합니다!‘는 11월초에 개봉하기에 아깝지만 이번 대종상영화제에는 출품을 못했지만 영화인의 한사람으로써 제49회 대종상영화제의 공식기자회견의 사회를 보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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