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쨔잔. 마지막 인사. 히 어색하네 고등학교 이후 첨이라. 후딱 다녀올게요. 충성! 끝으로 영호사마의 염장 코스프레. ‘핸섬피플’ 답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이는 짧게 삭발한 머리가 어색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경례를 하고 있다.
특히 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귀공자 같은 외모가 돋보여 소위 말하는 ‘머리빨’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앞서 테이는 전날인 10일 “내일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 늦은 나이 입대에 걱정 많이 해 주시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고마운 요즘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오신다고 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팬들 지인들 방송 기자 형 누님들...오시지 마세요. 진심 인사 없이 갑니다, 레알! 미워마시구요”라는 글을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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