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관영 CCTV 등 여러 언론들은 최근 “원난성 빈촨현의 한 가정집 뒷마당 수로에서 50cm에 달하는 괴물 지렁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물 지렁이는 몸길이만 무려 50c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현지 생물학자들은 이 지렁이에 대한 연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50cm 괴물 지렁이를 최초로 발견한 집주인 리 지 웨이 씨는 “뱀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지렁이는 평생 처음 본다. 당분간 뒷마당에서 애완용으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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