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아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30%를 내건 공약을 언급했다.
이날 박정아는 “첫 방송 시청률이 30%를 넘기면 KBS 별관에 있는 세트장 거실에서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상대역인 박해진도 “나 역시 박정아에게 ET춤을 배워 같이 추겠다. 최대한 타이트한 의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박정아는 또 “그동안 못된 역할을 많이 해서 표정도 차갑게 지어야 했는데 이제야 비로소 내 모습을 보여줄 작품을 만났다”며 “평소 내 모습 그대로 드라마에 녹여 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방영되는 ‘내 딸 서영이’는 오는 1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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